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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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 바다와, 비원러 생파!먹어요 2023. 5. 5. 20:05
무려 일등웨이팅....!! 그래도 생각보단 좀 기다렸답니다? 만석되고나서 첫 웨이팅이었는데 맛집이다보니 사람들이 잘 안나서요! 다들 서구에서 오다보니 오는데 시간이 걸려서~ 얼추 밸런스가 맞긴했어요 저는 이미 옮긴 뒤라 정말ㅋㅋㅋㅋㅋ5분컷 코앞이었기때문에..급조한 케이크를 찾아 바로 앞 벤치에서 대기를 했습니당 너무 정신없이 지내다보니 취미이자 특기인 주문케이크를 못해서ㅠㅠㅠㅠㅠ슬퍼하며 회사근처 케이크집을 뒤진끝에, 처피커피 사장님이 저를 구원해주셨습니다 원래 당일주문이 안되는데 특별히! 하나 해주셨어요ㅠㅠ다시생각해도 너무 몹시 감사한 일. 4시?오픈인데도 만석에서 한참을 기다리다가~ 드으디어 자리가 나서 들어갑니다! 목적이 고등어회였으니까~ 고등어가 포함된 모듬친구로 골랐어요때깔 쏘굿 회를 잘 먹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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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7. 메리어트 동대구 애프터눈티세트먹어요 2023. 4. 21. 16:34
무려 11월?쯤 예약을 했던가요~ 업무연락에 올라와있던 네이버쇼핑라이브 이벤트를 보고 뚝방삼지창에서 부랴부랴 할인권을 사고~ 1세트에 2명이니 넷이서 가면 재밌겠다~ 해서 초땡과 재한니를 꼬셔서 예약까지 완료했던게 바로 12월 어드메쯤! 하산이 있을 예정이라 1월 초로 하기는 조금 마음졸여졌는데, 오히려 완전 초반이니까.. 어차피 아무것도 몰라서 일을 못하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장이 전혀 없었습니다 지난번 가을테마에 초땡과 왔을때 배터리가 없어서 휴대폰충전을 맡기고 의문의 디지털디톡스를 했었는데, 그게 너~무 좋았거든요, 그래서 이번에 만나면 다 휴대폰 걷어놓고 얘기하는 시간을 갖자 그랬었어요 그래서 사진이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ㅋㅋㅋ 왜 1월로 예약을 굳이굳이 했느냐~ 바로 딸기시즌이 시작되기 때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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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 딥커피로스터즈 향촌먹어요 2023. 4. 21. 15:48
와 진짜 드디어 올해 글로 넘어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월 1일! 새해를 맞이하며~ 하산을 해서 근무가 없어지고, 휴일을 새해 첫날답게 알차게 보내고싶어 고민을 했었어요 원래 일출을 보러갈까 하기도 했는데, 체력보전과 여러 여건의 부재로 단념을 했습니다 푹 자고 일어나서 새해다짐을 다이어리에 쓰러 카페나 갔어요~ 첫날이라 많이 닫을것 같아서 걱정했는데, 다행히 집 근처의 딥커피로스터즈 향촌점이 영업을 정상적으로 한다고 인스타에 공지를 해두셨더라구요! 이것저것 끌어안고 가봅니다. 1월초인데도 지난겨울이 정말..ㅠㅠ..슬플정도로 춥지않아서... 아점겸 사과를 들고가면서 념념 먹었어요 손 하나도 안시려움 지난번~ 생일쯤이던가요 딥커피 봉산 본점에서 아라노를 마셨으니 오늘은 바치오랑 로마노를 마셔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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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30. 라라코스트&소극장먹어요 2023. 4. 21. 15:37
저 머쓱하고 겸손한 손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산을 며칠 앞두고, 보호팀장님이 점심을 사주신다하셔서 같이 내려왔습니다 만만한게 양식이다~싶어 라라코스트로! 메뉴도 고루고루 시켜봤어요 라라코스트 제 최애메뉴는 무슨무슨... 오븐용식기에 나오는 카레돈가스와.. 저 알아서 또띠아를 싸 먹을수 있는 리코타치즈샐러드입니다. 파스타피자스테이크가 메인이니 미안하긴하지만ㅋㅋㅋㅋㅋㅋㅋ제 취향은 그래요 희희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며 밥을 먹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지금 생각해봐도 감사하네요 밥을 얼마나 얻어먹었던가... 담에 만나면 갚아야되는데 그럴일이 있을지 의문인게 서글픈ㅠㅠ 저 삼색파스타가 좀 최근에 나와서 라라코스트에서 미는 메뉴?같던데 그닥 나쁘지 않았어요 바질은 뭔들~ 맛나지 않나요~ 거리낄게 없지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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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9 팔공산 닭갈비와 방어먹어요 2023. 4. 21. 15:29
팔공산 하산을 앞두고!!!!(마지막까지 떨고 떨었지만) 그래도 팔공산에 있었는데 팔공산 명물 닭갈비는 먹어봐야겠지 않나~ 하는 마음에 테이블링으로 웨이팅을 걸고 도전했습니다. 폴라로이드가 아날로그취급받는 이 간악한 세상 저희는 치즈사리 없이~ 우동사리만 추가했습니다. 테이블링으로ㅋㅋㅋㅋㅋ오는동안 순서만 두번 미뤘어요ㅠㅠ 처음에 딱 오픈하고 안에 자리 찰때까지 쭉쭉쭉 들어가고~ 한타임 다 차면 그사람들 다 먹는데까지 시간 좀 들고~ 이런식입니다 오픈런하기는 좋아요 내부가 넓어서! 양이 많기로 유명한 팔공산닭갈비답게~ 이런 안내도 있습니다. 포장해서 먹기도 좋을것같아요! 물론 와서 먹고 남은거 포장해가는게 이득이긴함 몹시무척 푸짐한 비주얼 야채도 가득가득 들어있어서 너무 좋아요! 타이머를 맞춰놓고 직원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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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12. 8. 부식 피자 앤 모어+나이스댓먹어요 2023. 3. 27. 16:32
상당히 연말다워서 즐거웠던 부식피자 앤 모어 저는 사실 피자게에 큰 관심이 없으니 앤모어가 땡겼던건데ㅋㅋㅋㅋㅋㅋㅋ 원래 먹으려했던 치킨플래터가 사라져있어서ㅠㅠㅠㅠ눈물을 머금고 커리부어스트와.. 이것저것으로.. 변경했습니다 피자는 마침 짝꿍이 피자러버니까~ 많이 맥였어요 킬킬 늘 감사한 피자메이트 담엔 롤라디스코도 데려가야징 저 코울슬로 피클이 진짜 맛났고 피자도 무난무난했습니다! 양은 많지 않아요 솔직히 짝꿍이나 내가 많이 먹는 편이었으면 1인 1피 가능한 수준 슬프게도 우리는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기에~~~ 비우고 카페로 넘어갑니다 바로 맞은편 나이스댓으로 향했어요 가깝고 늦게까지하고 음료도 무난하고! 엄청 귀엽조? 참으로 독특한 감성이 함께하는 공간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 이때는 추워서 엄두를 못냈지만 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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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4. 맘앤팝, 샌디레이크 카이막먹어요 2023. 3. 4. 23:57
이제는 없어진 맘앤팝과...ㅠ 이제는 오만데서 다 파는 카이막... 재한니 찌미넌니랑 아쥬 즐거운 시간을 보냈었다지여.. 샌디레이크는 영업시간도 길고 디카페인도 있고 아쥬 너므 조아 근데 카이막은... 사실 치즈도(체다제외) 버터도 크게 관심이 없는 저에게는 그다지 어디서 먹어도 메리트가 없는..?... 것 같기도...?... 이때 먹고 안먹었어요 기깔나게 하는집이 있다면 잠봉먹으러 소금집 가는 느낌으로 가보려나~! 맘앤팝은.. 저게 없어지고 지금 왕돈가스집으로 바뀌었는데, 근처회사 남직원분들이 돈가스에 영혼을 맡겨두시기때문에 얼추 장사가 더 잘 되는것 같더라고요? 좋은일인가싶기도하고ㅠ 꼭 먹어보고 돈가스 후기로 돌아옵니다 커밍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