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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4.26. 프루브피자먹어요 2023. 7. 26. 16:30
열심히 전지에다가 알록달록 그림을 그리곤했던 세대격차 극복교육ㅋㅋㅋㅋㅋㅋㅋㅋㅋ중 점심시간에 같은날 교육을 듣는 언니들과 식사를 함께하기로 했습니다 저 나이프?가 너무귀엽죠? 중구청 근처 프루브피자로 향했어요 사진만 봐도 너어므으으 맛나보이길래 만장일치로 땅땅땅 입이 몇갠데 당연히 파스타도 시켰습니다 화이트라구머시기였던듯? 위에 저건 바질인가? 꼬숩고 안느끼하고 아주 맛났어요! 간이 간간하니 호로록 핏자도 압도적인 비주얼만큼 인정할만한 맛이었습니당ㅠㅠ 아름다운 옥수수를 보세요.. 저걸로 유명하다더만 그럴만했슴 물론 핏자하면 생각나는 페퍼로니도~ 제가 갠적으로 애정하는 풀이 잔뜩 올라가는... 뭘까 마르게리타일까? 아무튼 두루맛났어요 둘러앉아서 이런저런 얘기를 하며 먹으니 뚝딱이었어요 시간이 짧아서 아쉬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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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4.22. 레이지웨이브 with 하프섹쇼먹어요 2023. 7. 26. 16:11
사무실 이사를 위해 열쇠꾸러미 재정비를 했었다지요~ 한참 짐정리를 하고 꾸리다가, 섹쇼친구들과 만나기로해서 슬슬 퇴근을 하고 중구청으로 향해봅니다 제가 봄쯤 가보고 반했었던 레이지웨이브에 브런치를 땡기러 간다하더라구요 기쁘게! 고고 지난번에 왔을떄 커피도 커피지만 주스류를 굉장히 자신감있게 적어두셔서 몹시 궁금했었기에 시켜보았습니다 초록주스 상큼깔끔하니 맛났어요! 실제과채를 써서 만드는 주스의 핵심은 텁텁한 맛이 남지않는것이라 생각하기에 딱 좋았습니다 믹스쥬스보다 착즙주스를 좋아할수밖에 없는 사람인것 치아바타베이스로 시킨 당근라페 샌디치가 나오고 바게트를 기본으로 한 잠봉뵈르(아마)가 나오고 버섯...이었을걸요 수프도 나옵니다 모든게 다 너무 맛있었어요 흑흑 일주일에 네번씩 먹으라고해도 고개를 힘차게 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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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4.11. 포도도먹어요 2023. 7. 26. 16:03
병원갔다가 느긋한 시간을 보내고싶었던 날! 마침 연지 일주일도 안됐던 포도도가 핫하길래 가보았다지요 1,2는 이렇게 사먹는 의미가 있나싶고 4는 너무 한끼고 그래서 3번사이즈를 시켰습니다 맛은 이렇게 8가지가 있어요! 네갠가 골랐던것같은데.. 저렇게 심플하게ㅋㅋㅋㅋㅋㅋㅋㅋ작은걸로 퍼주셔요 무슨 맛 많이주세요하면 조정이 되나? 쟤네끼리 단가는 다 같은건가? 그런 잡생각을 하곤했답니다 참 예쁘죠? 초콜릿이 맛나고 샤인포도도가 생각보다 맛없었다는거만 선명하게 기억이 나네요 역시 구슬아이스크림은 보드라운 맛이 훨씬 어울리는것 같아요~ 그으렇게 아이스크림러버는 아니라 궁금해서 한번 먹어본거지 담에 자처해서 먹을일은 크게 없을듯! 동행이 있다면 즐거운 일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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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4.7. 초땡과 향기로운 하루(feat.조수람)다녀왔어요 2023. 7. 25. 16:31
오래전부터 바라왔던 그것! 향수만들기를 다녀왔습니다~ 초아와 원래는 멀리! 다녀오려고했는데~ 어째저째 얘기하다보니 당일치기가 되고, 그러다보니 멀리가는거보다는 대구안에서 뭘 해볼까 고민을 했었어요 j피플답게 서로 이것저것 제안해보다가 둘다 해보고싶었다! 한게 바로 조향 원데이 클래스~ 네이버검색을 급하게 때리고, 개중에 제일 전문성있어보이는 곳으로 골랐습니다. 수성구 황금동 소재였어요 꽃이 두루 피어있는 아름다운 봄날이었네~ 저보다 초아가 먼저 도착해있었는데, 들어가니 많은 분이 저를 반겨줍니다 모르고예약했는데 여기 앵무님이 두분이나 사시더라구요? 한참 밥주고 놀아주고 그러고있었다고 합니당ㅋㅋㅋㅋㅋㅋ그러다가 물리심 흑 사장님은 정말 친절하셨고, 진짜 신기하게도ㅋㅋㅋㅋㅋㅋㅋ 느긋하게 즐기시라며 와인을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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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3.31-4.1. 뛰어요 경주 벚꽃의 도시, 마셔요 경주 로맨틱시티다녀왔어요 2023. 7. 25. 15:55
1월이었던가요 오픈하자마자 득달같이 신청했던 올해의 마라톤! 경주벚꽃마라톤을 위해 또 왔습니다 사실상 저의 첫 공식대회였다고 할 수있는 것도 경주벚꽃마라톤이라 나름의 향수가~ 있기에~ 오고싶었고, 마침 이런저런 모종의 사유로 다들 고대하는 대국마를 저는 뛸 수가 없는 입장이라ㅠㅠ기꺼이 경주로 방향을 틀었습니다. 저는 건강검진 공가를 이용해서 하루 휴가를 만들어 경주로 향했고, 언니들은 반가를 써서 현뎡언니 차를 얻어타고 같이 금요일에 가있기로 했어요! 원래라면 작공모임이라 조수람도 함께해야했지만~ 그녀는 남자친구분과 같이 10k커플런(대참사가 일어남)을 뛰기로 한 상태라, 우리 셋이서 갔습니다! 혼자갔어야했는데ㅋㅋㅋㅋㅋ제가 언니들 꼬셨어요^~^ 저는 하프, 수람과 남자친구분은 10k, 언니들은 5k를 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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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3.25. 향또시, 피크닉과 100천원치 노래방다녀왔어요 2023. 6. 1. 21:59
그래요 또 왔습니다 시지 이번엔 피크닉이 목적이었어요~ 올해 어째 제대로된 벚꽃놀이를 한번도 못했단 생각이 들어서~ 상와를 찔러보다가, 영대라도 가서 돗자리 깔래?해서 상와네로 집결!날씨는 보이는대로였지만 아무튼 물도 있고~상와가 너무 프로답게 싸서 감탄밖에 안나왔던 도시락.. 성인 넷이 먹고 와 배부르다 이게무야 할 정도였어요;; 상와야 팔아라 김밥도 김밥인데 저 롤유부로 만든 유부초밥이 대박이었어요 어케 크래미를!! 넣을생각을!! 먹고 앉아서 슬슬 담소를 나누다가 이동합니다 누가봐도 참 일행 안같은 우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벚꽃 예쁘죠? 나름 잘 봤어요 별건 아니지만 사진도 몇장 찍고~나쁘지 않은 날씨였답니다 우리가 일찍 나섰던 이유는 정술술가서 술을 마시기 위해서였는데! 막상 정술술가니까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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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3.24. 타라의 초우멘과 오프하우스의 무드먹어요 2023. 6. 1. 21:41
찌미넌니랑 또 만나서 또 커리모임! 언니는 지난번에도 얘기했듯 제 주변 사람중 유일하게 인도를 다녀온..! 사람으로서 저의 무한한 부러움과 존경을 받고있고… 그런 언니가 먹고싶은데 한국에서 하는데를 잘 못찾았다던 초우멘! 타라에 마침 있다더라구요! 아싸!하고 출동해보았습니다 히히언니가 벼르고별러 초우멘을 시킨것처럼~ 저도 벼르고벼르던 알루고비를 시켜보았어요때깔 쏘굿.. 둘다 진짜 맛났어요 초우멘 뭔가 알리오올리오에서 감칠맛살리고 기름맛 뺀 느낌? 알루고비도 당연 맛나고! 너무 또 엄청 열심히 먹었답니당ㅋㅋㅋㅋㅋㅋ행복했어요ㅠㅠ 막상 또 이렇게 먹고나면 마살라가 그리워지는 이 느낌 아시려나 이맛에 커리집을 계속 전전하게 되는겁니다 히히 언제 또 가지~ 그러고 나와서 우리는 또 카페를 향해 가고~ 언니의 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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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3.23. 홍센세와 정하용 선산곱창! + 고성동 씨티팝먹어요 2023. 6. 1. 21:32
홍선생님과의 월간모임~ 이번에는 곱창전골이었습니다 술…마시려나 하고 갔는데 바아로 소주 박으셔서 흠 그래! 하고 기꺼이 받아들였습니다 이제는 진로도 제로시대더라구요 좋아좋아 당은 조심하는게 좋지 아무래도 너무 집앞이라 좀 등잔밑이었던 집이었는데 먹어보니 또 맛나더라고요???? 비록 제가 이미 해성막창의 맛을 본 뒤라 슬프게도 무덤덤하긴합니다만ㅠㅠ 칼칼하니 안주로 딱!!! 이었어요!그러고 나와서는 둘다 아쉬운 마음을 달랠길이 없어 사부작 걸어 고성동으로 2차를 갑니다ㅋㅋㅋㅋㅋㅋㅋ 어디갈지 역시나 안정해서 나온거였고..지나지나 가다가 갑자기 플래터에 꽂혀서 씨티팝으로 들어갑니다이제와서 생각하니 그냥 적당히 술 들어간 내가 감튀가 먹고싶었던건 아닐까 합리적 의심도^^;;; 아무리 배불러도 감튀는 들어가잖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