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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3.25. 향또시, 피크닉과 100천원치 노래방다녀왔어요 2023. 6. 1. 21:59
그래요 또 왔습니다 시지
이번엔 피크닉이 목적이었어요~
올해 어째 제대로된 벚꽃놀이를 한번도 못했단 생각이 들어서~
상와를 찔러보다가, 영대라도 가서 돗자리 깔래?해서 상와네로 집결!날씨는 보이는대로였지만 아무튼 물도 있고~
상와가 너무 프로답게 싸서 감탄밖에 안나왔던 도시락..
성인 넷이 먹고 와 배부르다 이게무야 할 정도였어요;;
상와야 팔아라
김밥도 김밥인데 저 롤유부로 만든 유부초밥이 대박이었어요 어케 크래미를!! 넣을생각을!!먹고 앉아서 슬슬 담소를 나누다가 이동합니다
누가봐도 참 일행 안같은 우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벚꽃 예쁘죠? 나름 잘 봤어요 별건 아니지만 사진도 몇장 찍고~나쁘지 않은 날씨였답니다
우리가 일찍 나섰던 이유는 정술술가서 술을 마시기 위해서였는데!
막상 정술술가니까 만석이지않아여ㅠㅠ
그래서 웨이팅 달아놓고 바로앞 할맥에 1등손님으로 입장해서 죽치기 시작합니다암튼 뭘 시켜야될것 같아서 시켰던 할맥라볶이(꿀맛)
먹다보니 정술술에서 연락이 왔는데..
아니…
내일 소희시 병원샘 일정이 있어서 일찍 가봐야겠다구 드랍하자그래서
어어 ㅇㅋㅇㅋ
그럼 상와 나랑 노래방가자
했는데!!!!
소희가 또 노래방에 솔깃해버렸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병원샘을 먼저 보내고 노래방으루 향합니다
무슨.. 코노도 아니고… 진짜 술파는 옛날노래방을 갔어요
시지 스케일이 이런거니? 말해봐 상와 말해봐봐 현뎡언니저렇게 소주맥주를 시켜서 제가 먹던 아마스빈 버블티에 소주 와르르타서 마시면서 불렀어요
맘껏 지르고 맘껏 랩도 하고.. 너무 즐거웠고
노래방값 10만원 깼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얼척..
어른들 노래방은…이런거구나…하고 머리 씨게 맞고 나왔습니다 흑흑
하지만 3만원어치보다 훨씬 즐거웠으니 만족인걸루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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