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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3.24. 타라의 초우멘과 오프하우스의 무드
    먹어요 2023. 6. 1. 21:41

    찌미넌니랑 또 만나서 또 커리모임!
    언니는 지난번에도 얘기했듯 제 주변 사람중 유일하게 인도를 다녀온..! 사람으로서
    저의 무한한 부러움과 존경을 받고있고…
    그런 언니가 먹고싶은데 한국에서 하는데를 잘 못찾았다던 초우멘!
    타라에 마침 있다더라구요!
    아싸!하고 출동해보았습니다 히히

    언니가 벼르고별러 초우멘을 시킨것처럼~
    저도 벼르고벼르던 알루고비를 시켜보았어요

    때깔 쏘굿..
    둘다 진짜 맛났어요
    초우멘 뭔가 알리오올리오에서 감칠맛살리고 기름맛 뺀 느낌?
    알루고비도 당연 맛나고!
    너무 또 엄청 열심히 먹었답니당ㅋㅋㅋㅋㅋㅋ행복했어요ㅠㅠ
    막상 또 이렇게 먹고나면 마살라가 그리워지는 이 느낌 아시려나
    이맛에 커리집을 계속 전전하게 되는겁니다 히히
    언제 또 가지~
    그러고 나와서 우리는 또 카페를 향해 가고~
    언니의 차 왕자는 시의회 주차장에 계시며~
    가는길에 또 12시까지 오픈인 카페가 한군데 있더라구요
    사실 미리 찾아봤어요
    언니 내가 좋은데 데려가고싶단말이야!

    그렇게 향했던 오프하우스~
    저의 커피와 언니의 아마도유자차, 그리고 브라우니를 시켰습니다
    저 작은 문서파일철은~ 신청곡 적으라고 있었던것 같아요
    여기도 낭젊사처럼 신청곡을 받아 틀어주는 곳이랍니다
    요새 이런데가 점점 늘어서 행복해요
    좀 다른점이라면 여기는 좀더 아늑한 분위기로 테이블간 간격도 더 넓고~
    소박하니 따로 앉아서 일행끼리 담소를 나누기 딱 좋아요
    노래소리도 그렇게 크지 않고!

    언니랑 이런저런 많은 사는얘기 마음얘기들을 나누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어요
    늘 맘속 한구석 의지가 되어주는 나으 언니.. 우리 또 언제 경주가니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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