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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2.29 팔공산 닭갈비와 방어
    먹어요 2023. 4. 21. 15:29

    팔공산 하산을 앞두고!!!!(마지막까지 떨고 떨었지만)
    그래도 팔공산에 있었는데 팔공산 명물 닭갈비는 먹어봐야겠지 않나~ 하는 마음에 테이블링으로 웨이팅을 걸고 도전했습니다. 

    폴라로이드가 아날로그취급받는 이 간악한 세상
    저희는 치즈사리 없이~ 우동사리만 추가했습니다.
    테이블링으로ㅋㅋㅋㅋㅋ오는동안 순서만 두번 미뤘어요ㅠㅠ
    처음에 딱 오픈하고 안에 자리 찰때까지 쭉쭉쭉 들어가고~
    한타임 다 차면 그사람들 다 먹는데까지 시간 좀 들고~ 이런식입니다
    오픈런하기는 좋아요 내부가 넓어서!

    양이 많기로 유명한 팔공산닭갈비답게~ 이런 안내도 있습니다.
    포장해서 먹기도 좋을것같아요!
    물론 와서 먹고 남은거 포장해가는게 이득이긴함 

    몹시무척 푸짐한 비주얼
    야채도 가득가득 들어있어서 너무 좋아요!
    타이머를 맞춰놓고 직원분이 다니면서 볶아주십니다 너 무 좋 아 요
    제가 조리해야하는집은 웬만하면 안갑니다 하하
    그럼 볶아쥬시는동안 우리는 구경을 하는가?
    그래도 되긴 한데~

    디저트 미리 먹어도 되고

    에피타이저로 전 부쳐먹으라고 반죽을 주셔요!!!
    인덕션 가서 굽굽합니다ㅋㅋㅋㅋㅋㅋ
    예전에 저 스무살때 정성식당?인가 거기서 계란후라이 먹으라고 버너 바랑 후라이팬 놔뒀을때 정말 신기했는데!!! 꾸준히 돌아오는 유행인것같아요
    제 입장에서는 너! 무! 재밌는 콘텐츠 킬킬

    하나 해갖구 와서 앉으면

    밑반찬을 따란 하고 주십니다 저 묵채가ㅋㅋㅋㅋㅋㅋ너무 좋아요! 닭갈비랑 찰떡

    네임드답게 양도 푸짐하고 맛도 있고 너무 좋았어요! 우동사리도 좋고~

    웨이팅이 있고 제가 닭갈비를 그렇게 막 미친듯이 좋아하는 편은 아니다보니 재방문의사는 그닥 없는데, 그래도 다들 왜 오는지는 알것같은 맛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날 저녁에는 방어머금

     

    지금봐도 때깔 와우ㅠ

    좋아하는 날생선이 그닥 많지 않은 저로서 연어와 비슷한 느낌으로다가~ 이렇게 즐기며 먹을 수 있는 친구가 또 늘었다는것이 정말 반가웠습니다 

    겨울을 기다리는 이유중 하나가 될거예요~ 물론.. 한해에.. 두번이상 먹는 일은... 많지 않을것.. 같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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