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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7.25.-08.28 클레이팩토리 도자기 원데이클래스
    다녀왔어요 2020. 9. 20. 13:19

    처음엔 혼자 해야겠다~ 생각을 하고! 예전에 했던 문자가 있으니 그 번호로 대뜸 문자드려서ㅋㅋㅋㅋㅋㅋ예약했어요
    그러고나서 엄마랑 같이하면 재밌겠다!! 해서 2명으로 바꿨어요! 7만원 입금하고~ 날짜시간 맞춰서 갑니다

    2년전? 갔을때랑은 또 분위기가 다르더라고요!
    그새 컬러클레이로 유행이 바뀌어서~ 다음에 해봐도 재밌겠다 싶었어요 흩뿌리는것도 엄청 많았어요 크로우캐년스타일로다가ㅎㅎ

    암튼 인사하구 옷갈아입고 앉아있으면 준비해주십니다ㅋㅋㅋㅋㅋㅋ여기가 가족친구연인과 오기에 좋은게, 사장님이 오시는분들에게 과하게 관심을 쏟지 않아요 허허
    부르면 오셔서 친절하게 도와주시는데 안그러면 그냥 우리끼리 얼마동안이건 뭘하건 크게 터치가 없습니다ㅋㅋㅋㅋㅋㅋ
    프리해서 좋아요 스몰토크 어색해하는사람이랑 오면 좋음


    판 밀고~ 자르고~ 코일올리기 시작합니다
    엄마는 기다랗고 얇은 꽃병을 만들고싶어했는데, 아무래도 물레도 써야하고 난이도가 어려워서 그냥 갈비찜담을 큰 그릇으로 노선변경을 했어요!
    저는 드디어 선물주고 청산할 미니토끼접시로 결정하고 간 상태!


    엄마는 호딱호딱 만들고 손잡이에 엄마아빠 이니셜도 알뜰하게 새깁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넘귀엽조 스무살이나 쉰살이나 영문각인 새길수있다그러면 생각하는게 다 비슷하단것이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저는 하던대로 열심히 작게 둘레 세우고~ 붓질 열심히 합니다 토끼 귀엽조ㅠㅠ 토끼만 그리려다가 너무 허전한가해서 위에 밑색도 칠해봤어요


    이렇게 같이 들고 기념샷도 찍어주십니다 히히
    그리구 인사하고~ 엄마거는 사이즈도 크고 아 그리고 유약하고 구울때 색을 그냥 색 말고 청색으로 하길 원해서 추가금을 냈어요 만원! 현금지불하구 나옵니다 선생님이 서비스로 반지걸이 하나씩 주셨어요 넘귀

    그리고 한달여를 기다려서 나왔다는 연락을 받습니다!
    아이구 가야겠네 하고 받으러가면~

    보냉될것같은... 스티로폼머시기에 포장해서 비닐봉투에 담아주십니다 클레이팩토리 스티커가 붙었더라고요! 클레이집 다운 스티커였어요 귀엽


    나온 결과물!!
    빨간토끼 색깔을 옅게하고 배경색을 저만큼 진하게 바를걸!하고 생각했어요 그부분이 째금 아까웠지만 토끼 실루엣 넘 예쁘게 나와서 만족했어요 히히
    엄마그릇도 색이 너무 예쁘게 빠져서ㅠㅠ 넘만족!!!
    아쉬운점은 이니셜이 확실하게 안나왔어요ㅠㅠ
    사실 이니셜스탬프보다는 그냥 조각칼로 파서 새기고싶은... 희희
    여기서 두번 해봤으니까~ 다음에는 컬러클레이를 해보든지 아니면 라움아뜰리에로 한번 가보려고요!!
    재밌었고~ 의미도 있고 좋았어요
    담에도 엄마랑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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