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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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7.29 초영계-오롯이스토어(feat.1주년 축하)향 2022. 8. 31. 18:56
무사한듯 아닌듯하게 일년이라는 시간을 지나보내고 어느덧 또다시 여름이 와서~ 간단하게 초도 켜고 축하를! 내가 마음의 여유를 잃어 다정하게 먼저 다가가는 시간이 너무 줄어들었지만 그래도 곁에두고 위로해주려해서 늘 너무 감사한 마음뿐인 둘~ 내년까지 이어질 일년도 첫해보다 무사한ㅌㅋㅋㅋㅋ 한해이길 바라면서~ 내가 많은 도움이 되어주고싶은데 보면 볼수록 참 아는게 없어~? 시작은 셋으로 했지만 오롯이스토어가서 중간보스 오고~ 수람재성 등장하시고~ 끝은 회식같은 친목모임으루 마무리 키키 또 조만간 볼 수 있다면 좋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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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7. 두번째 승진향 2022. 8. 30. 17:26
작은 우여곡절이 있었던 가족들의 축하 승진티오가 뜨자마자 드릉거리며 케이크사면되냐던 아빠가 정작 승진내정일에는 까먹어서 누워있다가 튀어나가듯이 옷 주워입고 나가서 맛은 중요치않다며ㅋㅋㅋㅋㅋㅋㅋㅋ제일 비싼거라고, 제일 큰 거라고, 내가 귤을 좋아하지 않냐며 사온 승진축하케이크ㅠㅠ 뒤늦게 도착한 엄마도 홀케이크가 없었다며 조각케이크를 세개씩이나 꺼내고ㅋㅋㅋㅋㅋㅋ생에 이렇게 중구난방으로 많은 케이크를 쌓아놓고 초를 불 날이 또 있을까 사실 가만히 있으면 시간이 지나가서 달성하는 이벤트같은건데 그래도 이렇게나 의외인것처럼, 내가 무언가를 이뤄낸것처럼 축하해주고 또 자기일처럼 기뻐해주는 가족들이 있어 더 가치있는 일처럼 느껴지고 꿈같고... 행복했다 그래 잘해야지~ 그래도 뭐라도 내가 하고있긴하구나, 하는 생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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