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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7.8 삼덕동 와프-티타레미수(feat.쁘띠동기모임)
    먹어요 2022. 8. 30. 17:43

    저 차는 무슨 차였을까

    간만에~ 어째? 모이기로 했던 교육원동기들

    간만에 한나언니가 진짜몹시 보고싶었고~ 

    당연 만나게되는 짝꿍과, 한나언니의 찐짝꿍까지 네명 모임이 되었당

    의준오빠는ㅋㅋㅋㅋㅋ슬프게도.. 갑작스러운 저녁업무로 늦참이 되어버림ㅠㅠ

    메뉴는 궁금했던 내슈빌 핫 치킨버거를 먹어보고자 삼덕동 와프로!

    메뉴 너무 좋고요?

    코코넛새우 진짜 궁금했는데 양 너무 많을 것 같아서 시키지를 못함

    화장실표지 너무 귀엽죠? 

    가게가 다 이런식이에요

    저렇게 떠난 자리도 의도치않게 귀여워보임 이상하게 그게 삼덕동 감성 아니겠어요

    아무튼 시킨 음식이 나옵니다!

    핫치킨버거에 치즈프라이! 너무 맛나겠다! 저 뒤에 보이는건 한나언니의 윙세트!

    사이드를 사이좋게 셋이 나눠먹었는데 다 맛나던데요ㅠㅠ

    그래 역시 튀겨서 맛없는건 세상에 없지ㅠㅠ

    치킨도 실합니다

    저 부드럽게 잘린 단면을 보세요

    결이 보이는데도 불구하고 당연하게도 하나도 퍽퍽하지 않았어요

    양파 대신 적양배추로 가득한것도 너무 마음에 들었답니다

    버닝에서 먹은 치킨샌드위치가 생각이 나기도 했어요 물론 걔가 훨씬 맛나긴한데(당연함 샌드위치임)

    양도 적당히 많이 배부를 정도고, 사이드도 꿀맛이어서 잘왔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얘도 여기에서 3년?넘게 장사하고 있는데.. 역시 다 이유가 있는거 아니겠어요 캬

    계산대 옆에 추억의 마이쮸가 하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있어서 즐겁게 하나씩 까먹구ㅋㅋㅋㅋㅋㅋㅋㅋ

    카페로 이동합니다

    생각보다 삼덕동 근처에 늦게까지 하는 카페가 흔치가 않더라구요...?

    한나언니가 주차를 했다보니 너무 멀어지면 또 그렇기도 하고 흠

    그렇게 잠~깐 고민하고 근처에서 나름 문이 길게 열려있는 티라레미수로 향합니다

    네네 티라미수 먹어보고싶어서 온거 맞음

    티라미수에 핫초코 시킨거 맞음맞음

    의외로 티라미수는 그냥그냥이었고 핫초코가 지인짜 맛났어요!!!!

    초코파우더가 아니라 진짜 초코로 만든 느낌...!!!

    진짜 핫초콜릿이었어요 근데 막 너무 인위적으로 찐득하고 진하게 만든게 아니라 담백 고소!

    행복한 맛이었어요 저 초코도 별로 안좋아하는데 솔직히 두잔도 마실 수 있었음

    이런저런 일들과 얘기들을 나누며 즐겁게 웃고 놀다가~ 호사스럽게도 언니의 셀토스를 사이좋게 타고~ 귀가했답니다

    한나버스 승차감 체고!

    쓰다보니 또 보고싶당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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