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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1.20-24_도쿄 4. 셋째날
    다녀왔어요 2017. 3. 10. 23:25

    ​​




    마치 라식한 눈같은 빛번짐이 가득한
    ~썸네일~






    휘가 어젯밤에 산 재료들로 만들어준 아침!
    정말 상냥해...
    여덟명이 먹을만큼 만든건데 재료비 인당 300엔씩 냈다.
    요리해먹는다면 재료비가 많이 안들어 정말루..
    좋은 곳이야





    전날 산것도 하나 꺼내먹었다!
    이건 딸기 미니케이크라고 해야할까....
    무난하게 달고 괜찮았던듯!
    뭘 골라먹든간에 맛없는건 없었다
    근데 나는 입맛이 만만해서 어딜가든 좀 그래...

    아무튼 이케 맛나게 먹고 시모키타자와로 출발!




    낮에 가니까 아침이랑은 또 다른느낌!
    당연한거겠지만~






    여러군데 잘 다녔다!
    의외로 플라밍고보다는 다른곳이 더 나았던듯!
    가려했던 rose는 못찾았던것같지만...
    건물 2층에 가게가 있고 전부 700엔에 팔았던 가게가 있는데 거기가 제일 괜찮았다
    아이러니한건 난 거기서 안삼ㅋㅋㅋㅋㅋㅋ

    구제가게 틈에 있던 옷가게(구제 아니고 새옷)에서 싸게 나온 퍼자켓을 발견해서 그걸 3만원 가량에 겟했고, 3만원인지 2만원인지... 헷갈
    체크무늬 밴딩스커트를 700엔에 게또!
    탈의실에서 즉석으로 갈아입고 나섰다!
    시간이 있었다면 더 여유롭게 봤을텐데ㅠㅠ
    도쿄에 또 와야하는 여러가지 이유 중 하나!






    점심도 주먹밥으로 편의점에서 때우고~
    베이컨주먹밥
    기름지고 맛있었다
    궁금했는데, 먹어보길 잘했어!

    그리고 다시 친구들과 연락해서 오다이바로 가기로!




    유리카모메타러!!!
    갈매기모양이 무척 귀엽다고 늘 생각합니다




    1일권으로 발권했습니다.
    세번만 타도 본전은 넘는다던데!
    그게 아니라도 티켓이 참 기념품으로 삼기 좋게생겼다.
    폴라로이드필름이랑 사이즈가 꼭 맞아서 폴라로이드 필름앨범에 잘 넣어뒀다!
    친구가 나와서 올리지는 않을거지만
    맨 앞칸에 앉아서
    앞 유리창이 훤히보이고 무척 좋았습니다
    이걸 타고 출퇴근이라면 두시간도 다니겠다




    크으으....넘좋
    날씨도 진짜 좋았어요
    구름하나 없는 쾌청한 날씨!!!!
    이날이 4박 5일중에 두번째로 날이 좋았음!
    도착해서 이동!





    여기는 천국입니다ㅠ
    귀엽고 장난감같고 알록달록한거 좋아하는 나는 정말 갈곳이 없을정도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유 다 쓸어오고싶었..
    진짜 여기서 오천엔은 거뜬히 탕진할수 있을것같은 느낌..




    이거 진짜 사고싶었는데ㅠㅠㅠㅠㅠㅠㅠ
    여기 도착한게 오전이었으면 댐샀음
    오후 내내 돌릴수있으니까!!!
    아쉽게도 못그러니까 차분히 눈물을 머금고 내려놨음ㅠㅠㅠㅠㅠㅠ



    이건 샀음
    안살수가 없었습니다
    너무 귀엽고!!!!
    나 이런거 너무좋아하고!!!
    동전초콜릿 크레용 초콜릿 이런거 너무좋아!!!



    이것은 비비탄 리볼버입니닼ㅋㅋㅋㅋㅋㅋㅋ
    겁나 귀엽다고 생각은 했는데 살까말까 그리 많이 고민은 안했는데 친구는 두명이나 샀더라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취향은 천차만별..
    난 사실 사고싶었는데 평소에 못쏘고다니니까 안산게 맞음 힣




    이것도 평소에 못휘두르고다녀서 안삼..
    조금만 더 관종이었다면 샀을거야..
    친구들은 타코야끼 먹고~ 난 저거 구경한다고 늦어서 못먹음 타코야끼는 맛있는데 메론소다는 그닥 맛이 없었다고 합니다 힣

    친구들과 스티커사진도 찍고!
    한장에 400엔 합니다 즐거웠음ㅋㅋㅋㅋㅋㅋ




    나오니까 해가 예쁘게 집니다
    멀리 보이는 관람차를 보며 와아ㅏㅏ하며 이동!




    제가 갔을때는 마침 마르코 카페가 있었....! 는데
    기간한정인지 상설인지는 모르겠ㅎㅎ
    마르코를 좋아했다면 들어가고싶었겠지만 스루!




    사자에상도 있고~ (안봄)



    원피스 뽑기도 있고~ (뽑기 잘 안함)



    이동해서 건담구경하고 무지개계단 구경하구..
    왜 디테일샷이 없냐면 이때 모종의 이유로 좀 바빴음...
    함께 해주신 배여사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다시 이동해서 오오에도 온천!
    한국인 파티였습니다!
    탈의실에서 한국어가 막..
    오오에도온천이 아니라 무슨 한국 목욕탕온기분





    유카타는 미듐사이즈 입었습니다!
    163/5n임!
    길이 딱 맞았던듯!




    족욕탕 분위기 무척좋아요!
    따끈하구 시원하구
    바닥도 지압돌있어서 좋았습니다 히히





    저 천장이 무척 묘했습니다
    자세히보면 그냥 건물천장인데
    의식안하고보면 그냥 뭐랄까 건물 안 같지않은 분위기..
    저 조명때문일까!
    멀리에는 후지산 그림도 보이고~ 예뻐요
    분위기 굿





    이걸 뭐라고 해야하지 종이뜰채게임도 있고!
    생각만큼이나 훨씬 어려워보이던데
    잘하는분은 잘하더군요... 대다내...
    밥도먹고~



    나의사랑 너의사랑 크레페도 먹음!
    역시 이런곳에서 먹는건 바깥보다 비싸잖아요?
    마지막날 먹은 크레페랑 비교했을때
    값은 더 비쌌고 양은 더 적었음!
    그래도 막 창렬이라 여길 정도는 아니었고
    나는 무척 맛있었고 행복했고...
    어차피 마지막날 딸기를 먹을거였다면 여기서 바나나 커스타드를 먹을걸....
    언제 또 가서 커스타드 크레페먹나...
    꼭 또 갈거에오 크레페만을 위해서라도...!





    ~그렇게 즐기다가 퇴장~
    중앙쯤에 벚꽃벤치있는데 거기 거의 포토존이예요
    폴라로이드 밝기+해서 찍으니까 굉장한 분위기로 나옴!
    그리고 우린 (내 마음속의)메인목적! 관람차로!!
    인당 820인가 그랬던가 암튼 싸지는 않습니다
    시스루 관람차/ 일반 관람차 종류가 두갠데

    타 본 소감으로서는 다를게 전혀 없는데 가격이 다르니까 일반타세요 정말로
    다시 타라면 일반 타겠다
    물론 바닥이 보이는건 좋지만..
    그리 투명하게 보이지는 않아요ㅠ
    생각은 했지만...그치만...후회는 없음..





    기다리는건 생각보다 그리 지루하지않습니다.
    사람 별로 없었어요! 일반은 남아돌아서 일반타면 3초만에 탑승 가능할듯

    그래도 한바퀴 도는데 시간이 꽤나 걸리려나했는데
    아시죠
    관람차는
    체감시간이
    너무



    한 한시간 태워줬으면 좋겠습니다 진짜로ㅠㅠㅠ





    야경 진짜 조크든요ㅠㅠㅠㅠㅠㅠㅠ
    온갖 면을 돌아가면서 사진 찍었습니다
    아유 날고싶어라..
    맨눈으로 보고싶어라....
    창문 깨고싶었습니다
    맨눈으로 보며 세찬 바람을 맞고싶다아아ㅏ!!!!




    서로 사진을 찍어줘도 괜찮겠습니다
    플래시 터뜨려서 찍어도 예쁘게 나와요!
    높은곳을 좋아한다면 꼭꼭꼬오옥 탈것
    때려죽여도 탈것!

    그리고 ~다시 유리카모메타고 컴백~




    이렇게 경사로를 가는 구간이 있는데
    해지고 타니까 반짝반짝한게 더 잘 보여서 정말 좋았습니다
    야경은 행복한거야...

    그리고 돌아와서 드럭스토어를 들렀다 숙소에 갈 예정이었는데...
    역 근처 제일 가까운 돈키호테가 뭔가 묘하게 비쌌어요
    가격이..
    그냥 에이 그냥 사지뭐 하기에는 찜찜한 가격이었음
    좋아! 그러면 조금 걸어가면 되니까 근처 마츠모토 키요시에 가자! 해서 출발!




    긴자를 가로질러서 갑니다!
    정말 대단했어요
    원래 건축물이나 경관에 잘 매료되는 편이긴 하지만, 천천히 볼 시간이 없어서 너무 아쉬운 지경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음에 간다면 꼭 다시가서 천천히 볼거예요.
    굳이 뭘 산다만다그게아니라도 건물 생김이나 스케일이 구경할만 합니다 정말!





    이것저것 사고 숙소와서~ 짐 쑤셔넣고 취침!
    구체적으로 무엇을 샀는지는 쇼핑리스트 글을 참고해주세요 ( •◡-)-♡


    그리고 대망의 디즈니데이가 시작되는데....
    하루종일 디즈니에 있었어서 후기가 짧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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