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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4.27. 동성로 스시라스또먹어요 2020. 5. 21. 19:02
시내에서 밥을 먹어야겠는데~
어딜갈까 고민하다가 혹시나싶어서 스시라스또로!
그으렇게 매일 그으렇게 많이들 줄을 서는곳인데 코로나의 여파로 웨이팅이 없더라구요
물론 저 들어오고나서눈 조금씩 웨이팅하긴합디당
머시기 세트를 시켰어요(기억안남)
가격도 기억이 안나는데 저 맛만 지금도 혀에 맴도는것처럼ㅋㅋㅋㅋㅋㅋ기억이 납니다
우동도 보통 생각하는 국물이랑 맛이 조금 달랐어요
밀가루도 밀가루맛 안나고 찰지게 입에 붙어서 맛났어요
근데 우동은 약과고... 초밥도 진짜 맛난데
막 광주 전대 미스터초밥왕처럼 딱 먹었을때 충격적인 맛까진 아니고... 그냥 평범한 존맛이에요
그래서 몰 이렇게 웨이팅까지.. 했는데
롤이 진짜 맛있습니다
그닥 롤종류에 큰 애정이 없는사람인데 지이이인짜 맛났어요
롤의 새 지평입니다. 설명하기도 곤란한맛ㅋㅋㅋㅋㅋㅋㅋ
신선상큼고소 너어무 맛났어요 깜짝놀랐네요
그렇다고 다음에 웨이팅해서 한번 더 먹을거냐하면 그건아니고, 보니까 라스또회관이 롤메인이더라고요?
성쁘띠랑 회관진출하기로 마음맞췄습니다
아무튼 진짜 웨이팅때문에 평생 안먹어봤으면 후회할뻔했어요
맛집은 다 이유가 있나봅니다~ 꼭 가세요 꼭'먹어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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