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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2.21. 파스테리아, 차니노유메
    먹어요 2020. 3. 28. 20:48

    시청 바로 옆집입니다! 정확히는 시의회옆집~
    수람님 졸업식갔다가 잠깐 시내가서 점심먹고 헤어졌어요.
    가게 자그만데 안에 식물인테리어도 참 예쁘게 되어있고, 다른것도 다른거지만 식기가 완전 깔끔 레트로bbbb 완전 취향에 맞아버렸어요.
    시킨건 스테이크랑 파스타 두개고, 샐러드와 쟈근 양송이는 서비스입니다! 제철과일샐러드 넘 맛났어요!
    양도 적은가싶었는데 한창 적게먹을때라 디저트 먹으러가기 딱 좋은 양이었어요 대만족!
    파스타와 스테이크 모두 짜지도 기름지지도 않은 양식이라 담백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스테키... 틈메러랑 고기랑해서 와사비 올려먹으면 그거보다 맛날수가없었음ㅠㅠㅠㅠㅠㅠ 가격은 스테키가 조금 가격이 있었던것같은데, 후회는 없는 맛이었습니다
    음식이 뭔가 요새스타일이라~ 요새스타일 양식집하면 그나마 제일 최근에 갔던데가.... 조밀... 일까요.
    조밀이랑 비교하면 저는 여기가 더 나은듯싶었습니다!
    좀더 재료가 개성있었던것같아요~ 조밀은 조리방식이며 플레이팅이 독특한편이고~ 암튼 맛남
    잘먹고 일어나서 카페로!
    수플레 팬케이크가 궁금하다던 수람님을 위해 검색검색해서
    마침 근처에 있는 디저트카페 차니노유메로 향했습니다
    동인동쪽이긴한데 찜갈비까지 가진않아요 무척 가깝습니다
    시청에서 3분거리?

    쨘 이때쯤엔 드뎌 포스팅생각이 들어서 메뉴판을 찍었습니다
    메뉴 개성있죠
    말차라떼먹을지 메론소다먹을지 차니라떼먹을지 너어무 고민하다가 이리보고 저리봐도 시그니처메뉴인게 틀림없어보이는 차니라떼로 결정!!!
    그리고 오늘의 팬케이크 시켰습니다.
    겨울이잖아요~ 제철과일 딸기일게 분명한게 안시키면 바보

    나옵니다!
    음료는~ 수람님이 시킨 말차라떼 한입 먹었는데,
    차니라떼보다는 말차라떼가 훨씬 맛났어요ㅋㅋㅋㅋㅋㅋ
    여기가 괜히 말차맛집으로 유명한게 아닌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나온 팬케이크는~ 꿀맛~ 조녜~
    양도 적당했습니다 아 그리고 더 맛있었던게, 크림이 마치 컴포즈커피 휘핑크림이나, 코페아커피 크림처럼 꾸덕하고 단단한 크림이었어요 굉장히 맛났습니다 팬케이크랑 먹기 딱!
    이게 따뜻하니까 먹다가 크림 다 녹는 현상이 빈번한데 얘는 크림이 단단하니까 아이스크림만 녹아서 상대적으로 먹기 편했어요 힣
    시럽뿌리는것도 재밌고~ 휴 소식러가 아니라 전성기였으면 혼자 한개 뿌수기 가능인데...
    이름이 괜히 일본어라서 이시국.. 괜찮을까... 했는데 이정도면 안망하고 오오래 갈것같습니다
    이렇게 맛난데!
    아무튼 두곳 다 재방문 의사 500
    여기 와야되니까 시청 와야겠다 했어요 먹으면서ㅋㅋㅋㅋㅋ
    좋은 기회주신 수람님께 감사.. 더불어 다시한번 졸업츄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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