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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유명한 서교동..?.... 뭐시기 갈랬는데 거기 줄을 엄-청 선다고 하고, 렌트카받으러가는길에 직원분이ㅋㅋㅋㅋㅋ 정말 맛없다고 하셔가지고... 혹해서 구냥 다른곳으로 픽했는데 대성공이었습니다. 사람도 진짜 동네주민분들뿐이고, 줄설일도 없고! 게다가 심플하게 생겨서 진짜 정말 맛이 있습니다 덜짜고 고소하고... 꿀맛 저는 어디서든 물막국수/물냉면파라 당연 물시켰는데 동행분이 먹은 비빔이 좀더 맛났던것같아요 빨간데 많이 짜지도 맵지도않고 적당하게 새콤매콤짜콤 가격도 저렴하구 대박입니다 보통 막국수집에 만두를 많이 파는데~ 만둣국밖에없어서 여쭤보니 말하면 만둣국에 들어가는 만두 건져서 만두로 내서 파시기도 한답니다! 넘맛나요~~~~ 또먹고싶다 강원도 살고싶다

For 핑솜, 새언니 말을 잘듣는 향^.^ 덕분에 휴면ㅋㅋㅋㅋㅋㅋ해제하고 블로그 복귀 이참에 하나씩 써갈까싶기도 하당 이거 쓰고 마제소바 쓰면 되겠넹... 저는 솔직하게 씁니다 친한언니 친구분들이 가게 새로 여셨다고해서 함께 갔어요 친한언니한테 맛나게 얻어먹어부림ㅠㅠ 경산이라 자주 갈 수 없어서 넘 아쉬울정도로 좋았습니다 블로그 쓸거라 생각을 못해서 메뉴판을 안찍었는데ㅠㅠ 이럴거면 찍을걸 넘 후회! 가림막에 적혀 있듯, 밥상, 술상입니다 합쳐서 상술 밥 “상 술” 상 귀엽지요 처음 오시면 요런 바구니?가 올려져있습니다 그 막 옛날 집 가면 있는 밥상 킾해놓을때 먼지타지말라고 있는 그거예요 쏘큩... 들어가면 치워주시고 메뉴판 주십니다 고심끝에 메뉴를 골랐어요 쉬림프... 밥....과ㅠ(기억못함) 시금치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