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글박물관
-
2020.1.19. 국립한글박물관 한글의 큰 스승다녀왔어요 2020. 3. 18. 21:47
사실 기대를 안하고갔다면 거짓말인데, 그래도 조금 불안해하면서 갔습니다 한글박물관자체가 국중박에 비하면 규모가 작으니까요! 지난번에 중앙박물관 특별전시보고 대대만족했던 기억이 있어서 좀 그랬는뎅 결과적으로는 만족스러웠습니다 특히 기억에 남았던건 타자기만든 공병우선생님과, 훈맹정음을 만드신 박두성선생님! 졸업한지 좀 되다보니 점점 전공을 잊게되는데, 이런걸 보면 막 놀랍고 흥미롭고 갑자기 전공책읽고싶고 막 필기하고싶고 그런걸보면 그래도 국문학도는 국문학도인가보다 싶습니다. 훈맹정음은.. 진짜 대천재만재... 애플컴퓨터쓰시는 공병우선생님 대깐지쟁이.... 아무튼 그외에도 처음으로 요리서를 한글으로 적으신 장계향선생님등 다양한 분들을 조명해주어서 정말 재밌고 의미있었습니다 지난주까지했구나! 3월부터는 또 무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