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녀왔어요

2017.1.20-24 도쿄_1. 항공권과 숙소, 면세쇼핑

햐미 2017. 2. 22. 14:09

항공권은 앞서 게시글에 있는 것처럼 김해-나리타.
가격은 내가 결제한건 20.5
여덟명이 얼리버드 왕복 성공한 친구도 있고, 왕복 실패한 친구도 있고, 나처럼 편도만 성공한 친구도 있고 해서 가격 모두 합쳐서 1/n했다.
그러니까 대충 18.5였던가?
얼리버드 결제 성공하면 훨씬 쌀것!

숙소는 에어비앤비에서 2층짜리 독채를 빌려서 4박5일동안 지냈다.

에어비앤비에서 이 숙소를 좀 더 둘러보세요! https://airbnb.com/rooms/8578766

어ㅓ... 여기서 지냈는데 링크를 이케 붙이면 숙소 사진이 안뜨겠지?
8명, 4박에 1,029,000원 결제!


그리고 면세점에서 엄마 맥 모란지 하나 사고,
나의 동반자 버츠비 자몽 세개 사고,

원래는 스카겐 skw6103을 사고싶었는데..
얼마나 사고싶어서 검색을했으면 품명을 외워서.... 영원히 안까먹을듯
근데 품절이 안풀려서 못사고, 카메라를 살까 싶어서 보니까 사려했던 인스탁스 미니 90도 품절...
롯데면세점이 제일 싼데 품절이 영원히 안풀릴것같아서 걍 신라면세점 스페셜오더 넣어서 샀음!

맥 모란지+버츠비 세개가 만오천원 정도,
인스탁스 미니 90이 14만원정도.

미니 90정가가 26만원이고 최저가로 사면 본품만 십만원대 후반이라는걸 고려했을때 보기 드물게 뿌듯한 소비인것.. 필름도 20매 받았다!
다음에 출국할때는 필름을 사고싶은데, 필름은 늘 품절이라 많이사기도 힘들것같고.. 눈물나는것.
사진이 하나도 없는 포스팅이라니 어색어색

아무튼 여권만들고~ 오오에도 온천과 디즈니랜드 티켓 미리 결제하고~ 여행 전 준비는 그랬던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