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8.16. 라또래요

 웨이팅맛집~ 라또래요입니다
서핑하러 왔다가는길에 보여요!
갈때는 줄이 완전 주우욱 서있어서 오아 대박; 하고 지나갔는데 서핑하고 나올때 되니까 줄이 몇사람 없더라고요? 먼일이지 럭키인가 눈에 들어온김에 먹자 싶어서 줄을 섰는데!
4시까지 브레이크타임이라더라고요~ 신기 먼 아이스크림가게가 브레이크타임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줄선게 한 3시 45분??쯤이었는데 앞에 몇사람없었어요
4시 딱 되니까 오픈하시고~
코로나시대에 맞게 2팀씩 입장해서 주문하고 수령합니다
얼마 안걸렸어요 들어가는데~

안에 잔디느낌나게 깔아놓고, 인테리어 완전 귀여워요
줄 서있는동안 뭐먹을지 충분히 고민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감자가 베스트긴한데 아무리 후기 찾아봐도 그렇게 맛있단말이 하나도 없고 그냥 차가운 감자샐러드맛이라 하더라고요
그래서 굳이? 싶어서 안땡겼고... 취향으로 치자면 자두랑 복숭아해야되는데 그러면 둘이 너무 비슷하잖아요
하나는 소르베, 하나는 젤라또로 하고싶어서 고민고민을 하다가 결국 단호박/천도복숭아로 결정했습니다!

다소 쁘띠한 크기~ 좌가 단호박 우가 천도복숭아 중앙에 보너스가 감자입니다
감자는 정말 모두가 말했듯 감자맛이고ㅋㅋㅋㅋㅋㅋㅋ
천도복숭아도 집근처 젤라띠젤라띠에서 먹은거보다 조금더 부드럽고... 맛은 있었지만 놀라울일은 아니었는데 단호박이! 대박이었어요
단호박풍미가 나오는데 생크림섞은것마냥 부드럽고 달달하고.... 대박이었어요 질감도 쫀득해서 그래 이맛에 젤라또먹지 하는 느낌 낭낭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다시 고르래도 단호박고를것같아요 대대만족~!
막 한시간 줄서서 먹을 정도는 아닌데~ 한번쯤 먹어볼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