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녀왔어요

2017.12.22-23 올해도 함께! 섹쇼와 시크릿산타

햐미 2017. 12. 27. 02:33

​​




선물샷으로 썸네일~




일정은 이러했습니다


13:47-15:30 ktx 동대구-용산
15:30-16:30? 용산-서울숲 갤러리아 포레
16:30- 갤러리아 포레 앨리스 전시 관람
18:30-20:30? 대성갈비
21:00?- 카페 자그마치
23:30- 왕십리 cgv 위대한 쇼맨 관람
25?26?- 노래방 100분가량
~ 자윤네~
12시쯤 기상해서 맥날 냠냠
15:00-19:00? 서울-동대구 프리미엄고속버스
~귀가~

정도의 일정이었습니다 !






점심 기차라서~
아점은 간단하게 빠리바게뜨!
지난번에 부산갈때 먹었던 계란들어간 토스트가 맛있었는뎅.. 아침메뉴인지 이때는 없었어요
뭐사지뭐사지 파니니? 찌즈 시른뎅 샌디치? 넘 양이 많은뎅
하다가 그냥 손에 집히는거 샀어요





나름? 새우버겁니다
쿠쿠오나 알바할적에 그 앞에 있는 빠바에서 맨날 세일을 해서 음 저건 뭔맛일까 했던 기억도 있고해서... 궁금해서 사봤어요





대충 이케 생겼습니다
새우패티?는 아니고... 잘게 다진 새우가 좀 들어가있는 빵? 정도가 되겠네요
샐러드가 있는쪽 빵에 사라다드레싱같은 무언가가 발려있어요
음... 크게 나쁘지는 않은데 비추천합니다
이걸 2500원주고 사먹을바에는 차라리 2500원더주고 샌드위치 먹겠어요
그치만 후회는 없어요 먹어봐야 다음엔 안먹지!




아무튼 용산역에 도착했습니다
딥-슬립했어요 히히 피곤했나...

그리고 용산역에서 경의중앙선으로 갈아탔습니다!
무척 헷갈리게 되어있던데요?
도대체 왜 지하철이랑 itx가 같은 선로로 들어오는거지...?....??....
이해는 잘 안됐지만 방송도 열심히 해주시고 애쓰신다 싶었습니다
여러분들은 벽면에 붙여진 표지판을 잘 보고 다녔으면합니다...
다음주에 용산역에서 경의중앙선 또 탈텐데 또 헷갈리면 진짜 바보가 아닐까



경의중앙선타고~ 이동해서~ 갈아타고~ 서울숲역에 하차했습니다!
대구에서는 그렇게도 갈아타는걸 안좋아하는데 서울이나 부산은 놀러가는거라그런가 환승에 대해 별 생각이 없어요
특히 서울은 버스타고 한번에 갈래 지하철 두번 환승할래 하면 지하철을 고릅니다
못믿을 버스... 길이 어디서 어떻게 막힐지 몰라요


아무튼 그렇게 서울숲 갤러리아포레 도착!
언젠가는 서울숲을 한번 구경해볼거예요
남의동네 공원구경은 좋으니까!

그건 다음 기회고~ 오늘은!







앨리스 전시회보러 왔습니다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예매했어요!
Kt멤버십으로 30%할인이 된다네요
꼭 할인받아서 즐기세요!
한 아이디로 여러장 결제도 됩니다


티켓발권해서~
입장합니다
짐맡기는 락커가 있어요!
쇼핑백~ 가방~ 코트까지 싹 다 넣고 티켓이랑 휴대폰만 들고 들어갔어요!
앗 맞아
카메라는 들고들어갈수있는데 삼각대나 셀카봉 등등의 촬영보조도구는 일체 안된다네요
안에 따뜻하니까 막 사람들 옷 벗어서 아무데나 두고 그러던뎅 스태프분이 옷 주인 막 찾고 그러더라구요... 옷은 벗어서 락커에 넣고 들어가면 편합니다


그러고 들어가면!




시작-





음 넘 귀엽당






왕왕커진 앨리스!





이거 사고싶었어요 키키
파는거 아닙니다
누가봐도 양초인데 왠지 깨물면 단맛이 날것같은 색감이에요 뇸냠





이런 거울방도 있고~






언벌쓰데이 영수증!
귀여웠습니다
생년/생월/생일 을 입력하면 무척 천천히 드르륵 인쇄되어 나와요!





왠지 소공녀 구절이 나옴





이렇게 타이포그래피?라고 하는게 맞을까요?
아무튼 텍스트를 활용한 코너도 있어요
타자기 블루투스 키보드에 또한번 극심한 뽐뿌가 오고...ㅠㅠ
친구들이랑 막 암거나 쳐서 아무말 만들기 좋습니다





험프티덤프티~
옛날에 안드로이드에 앨리스의 티파티라는 게임이 있었는데, 거기 험프티덤프티가 진짜 귀여웠는뎅... 여기건 조금 더 아저씨같군요 어째





세상을 돌아가게 하는 건 사랑이어라!





체스판을 배경으로 영상도 나옵니다!
뭔가 바닥에 기계장치를 했어도 예뻤을텐데말이에요






자전거를 돌돌돌(보다는 좀 빠르게)굴리면






토끼가 보입니다
움짤만들기 참 좋음


그리고~ 아마도 메인이라고 생각되는 앨리스의 방이 있었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이런 안내문구도 붙어있어요
다섯시반?여섯시쯤?에는 막 줄도 엄청 서있었어요
남은거 다 보고 마지막에 가자! 해서 남은거 다 보고 즐기고 가니까 줄 없었습니다ㅎㅎ
입장마감이후라서 그런가싶었어요






안은 예쁩니다!
좀더 천천히 보고싶었는데ㅠㅠ 아쉬웠어요
사진찍지말고 디테일을 볼걸그랬나!
침대랑~ 잘 꾸며져있습니다
근데 저는 제가 작아서(여자치고는 유별나게 작은 편은 아니지만) 별 생각이 없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까 185이상쯤되는 성인남성분들에게는 천장이 좀 낮아서 답답할수도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음...! 아닌가 제 착각인가 내부 분위기가 아늑해서 드는 기분탓인지 뭔지 모르겠어요

아무튼 시간 제한 있고 시간 다되면 소리가 나요!
그래도 직원분이 정이 있으셔서
침대에 다 앉아서 사진 찍으셨냐고 물어봐주셨어요
못찍었다그랬으면 찍게해주셨을듯합니다!
상냥해...






이런것도 좀 귀엽고!


많고 많은 포토존을 즐기고 이제 퇴장합니다
사진 줄 쭉 서있기도하고 뭔가... 그랬어요 신기방기
요새의 최신유행감성이 그득그득합니다 뭔가






누구의 꿈이었을까~






여기 색깔이 계속 변해요
파란색 노란색 빨간색~
글씨 내려오는거 예쁩니다


그리고 나오면 들어갔던 입구로 나옵니다!
바로 옆에는 굿즈샵이 있지요





카드도 팝니다 진짜 귀엽죠?
자주 쓸일은 없을거라 안샀는데
금전적 여유가 있었으면 샀을거예요
너무 귀여워
카드 종류 진짜 많습니다
한 열개 있었던듯

그리고 핀뱃지가 진짜 예뻐요
막 앨리스 토끼가 유리병안에 들어있어요... 넘귀엽





저는 소박하게 마테 샀습니다
마테 모으는건 아닌데... 아닌데.....
이것도 입덕부정기일까요...?...
모으는건가 내가...?... 아닌데....??...
아무튼 샀습니다
5종 있는건 3500원이고 1종으로 따로 있는 마테는 그거보다 저렴했어요!
가격이 착해서 그런가 이미 품절됐던걸요
물론 전 그게 있었어도 이걸 샀을것같습니다





예뻐요
검은색바탕에 현란하고 선명한무늬... 카드있고 토끼있고 하트일색.. 제 취향이 아닐리x


그리고 다 보고 나오니까 배가 고팠던 우리는~
대성갈비로 향합니다






슬슬 나오니까 금방이에요!
여기가 갈비골목인가봅니다






수요미식회에 나왔다던 대성갈비!
웨이팅천국이에요





영업시간은 그리 길지 않습니다
매주 일요일은 쉬니까 참고하세요!
그리고 아래에 인원이랑 연락처 적으라되어있는데 그게 없었어요ㅠㅠ
밖에 서있을때 사장님께 물어봐도 아무말이 없으셔서ㅠㅠ 안에 들어와서 앞줄에 서계신 다른 손님께 여쭤보니까 대기자노트가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냥 서있음 된대서 서서 기다렸습니다





웨이팅~
정확히 얼마나 기다렸는지는 모르겠는데 확실히 30분은 넘게 기다렸어요 한 40-50분?





가게는 좁지 않아요
위 사진에서 보이는 부분이 홀이고, 안쪽에 꽤나 넓은 온돌마루 좌식테이블이 꽤 있고, 예약손님들을 위한 다른 공간도 저ㅓ 다른쪽 통로를 지나 있는것같았어요

예약손님도 무척 많은것같았어요
막 2월 22일 예약까지 지금부터 적혀있던걸요





손님이 다 먹고 간 좌측테이블을 치우고 다시 꾸려서 우측테이블같이 완전히 세팅한 다음에 손님을 앉힙니다 신기한 시스템~
치우기전에 앉지말라고 하셨어요
통로가 좁아서 사람이 앉아버리면 직원분들이 지나다니기 어려워서 그런가봐요





저 안쪽이 좌식테이블입니다!
웨이팅도 길고 바쁜매장인데도 손님들의 선호테이블을 맞춰주십니다
저희 앞에 아주머니 두분이 계셨는데, 문 바로 앞에 앉으실지말지 의사를 물어보셨어요 사장님이
저희도 6명이라그러니까 같이 앉을수 있도록 자리 마련해주셨습니다

기다리고 기다려서 드디어 입성!






이렇게 두테이블이었습니다!
세명세명 앉았어요
밑반찬으로 양념게장과 굴무침이 나옵니다!
둘다 맛나요 물론 제가 굴을 안먹어서 굴맛은 어떤지 모름... 게장은 맛났어요
쌈채소도 저만큼 나옵니다 크으으
상추깻잎만 있는거아니고 쌈배추도있구 막 이것저것 종류별로 많아요
그리고 이집의 백미!





고기도 겁나 들어간 크다란 김치찌개가 뚝배기에 나오는데 이게 기본반찬입니다
대혁명...
처음 딱 나오고 뜨끈할때 먹으면 진짜 밥땡기는 맛이에요





불들어오고요~

엇 근데 왜 메뉴판 찍은 사진이 하나도없지
분명 엄청 찍었던것같은데

음....
저희는 다른걸 안먹어서 정확히 모르겠습니다만

일단 갈비는 1인분 200g에 13000원이었어요
냉면이 하나 5000원, 사이다콜라가 2000원이었던가 그랬던것같네요

그리고 생각나는건... 게장 리필이 2000원...?
백반도 팔았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흠
메인은 갈비니까~








겁나 맛납니다 진짜
최근 먹어본 고기중에 최고
제가 삼겹보다 갈비를 원래 더 좋아해서 그럴지 모르겠는데, 진짜 맛있었어요

불이 꽤 셉니다 닫힘에 해놓고 계속 구웠어요





음료는 뚱뚱이캔으로 나옵니다!
쟤는 언제봐도 따서 빨대꽂아서 먹고싶어...
고깃집은 병음료인데.. 아쉬웠어요






냉면도!
사진을 이렇게 찍었지만 진짜 맛있었습니다
고기의 느끼함을 잡아주는~
비냉 자극적이어서 그닥 안좋아하는데 여기 비냉은 별로 안맵고 안짜요 간간하니 괜찮던데요!


음 그리고~ 다른 여러 하고싶은 말로는ㅋㅋㅋㅋㅋㅋㅋ
겉옷 넣어놓는 비닐이 있어서 좋았어요! 고깃집 답게 나가는 길에 페브리즈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가게가 아무래도 바쁘고 소란스럽다보니까 점원분들이 불러도 잘 못들으세요
그래서그런가 우리 먹는동안만해도 손님 두팀이 점원분에게 막 컴플레인 비슷한걸 얘기하던데... 흠 그랬습니다
근데 딱히 제가 보기에는 그럴상황까진 아녔어요 제 일이 아니라 이렇다 저렇다 할 수는 없는거지만~ 딱히 무슨 맛이나 음식에 대한 컴플레인이 아니라 진짜 바쁜매장이라 있을수밖에 없는 서비스문제에 대한 거라고 해야할까...
점원을 더 뽑으면 될텐데 하고 잠깐 생각을 하기도 했는데 그러면 동선이 더 꼬일것같기도하고... 사장님도 고민이 많으시겠다 싶었습니다

아무튼 맛있게 먹었고! 재방문의사 겁나 많습니다 멀어서 갈일이 없어서 글치...

고기양이 꽤나 많은데
여자애들 여섯이서 12인분 먹었어요 + 냉면세그릇, 음료두캔
그래서 18만원가까이 나오니까ㅋㅋㅋㅋㅋㅋㅋ
사장님이 놀라시고 음료가격까주셨답디다
상냥하세요ㅎㅎ
그래서 배터져라 먹고 28500원씩 띵 했습니다
옳은 소비~


그리고 카페를 가려는데!
왜 그렇게들 일찍 문을 닫죠ㅠㅠ
근처 카페골목도 카페골목인지 알아보기도 힘들게 깜깜....
어딜갈까 하다가 오가는 길에 봤던 자그마치로 들어갔습니다!




이름 너무 귀엽죠?





11시까지 영업합니다!







케이키도 너무 맛나보였어요
고기를 좀만 적게먹었어도 하나 먹었을것






카운터옆에 이케 티팟이랑 티박스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맨 위칸 보이시죠?
티 마리아쥬플레르 쓰신대요
웨딩임페리얼 먹을걸 그랬나 엄청 생각했습니다
핫티 시키면 저 티팟에 나온대요





주문하니까 진동벨 주십니다!






좌측 같은 음료 두개는 플랫화이트!
맨 오른쪽 얼음둥둥은 아이스아메!
초록이는 말차라떼!
나머지 하나가 제 음료 아몬드초코...입니다
음료 이름이 이게 아니라 더 길었는데 생각이 안나네요 크림아몬드초콜릿인가?
6500원이에요!
음료 가격은 거의 다 6500-7000정도였어요
주스메뉴는 더 비싸고!





제 음료!
대만족이었어요
아몬드맛이 고소하니 초콜릿이 달달하고!
단거 좋아하는데 초코의 텁텁함을 안좋아하는 저에게 딱좋았습니다






이건 윤이가 시킨 주스!
주스 비싼값을 합디다
비커에 나오고 너무 예쁘고... 맛도 있대요
주스 추천드려요


그리고~ 다 음료 조금씩 홀짝하고 선물교환식 시작!




주르륵 모아두고!





사다리를 탑니다!
줄만 그어놓고, 돌아가면서 선 다섯개씩 긋기 했어요 키키
아래를 가려놓고 쭉쭉합니다!
저는 스타트할때 잠시 통화하러 나갔어요 힣...
양해해준 여러분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열심히 그었는데도
수요가 사다리 탔는데 본인것이 나와서 줄 추가해서 다시 했어요ㅋㅋㅋㅋㅋㅋㅋ
결과는!!!

향(캔디크레인) - 수요
수요(책) - 힙스터
힙스터(장갑) - 배여사님
배여사(스벅머그) - 윤
윤(섀도팔레트) - 쭈야
쭈야(카카오 해적룰렛과 스노우볼) - 향


이렇게!!
참 신기하게도 선물은 늘 주인찾아갑니다
소리나는 캔디크레인을 즐거워해주셔서 기분이 좋았어요 키키키키
장갑도 마침 배여사님이 장갑이 필요하셨다그러고!
정말 신기했던건ㅋㅋㅋㅋㅋ 윤이가 준비한 섀도팔레트를 뜯어보니 대부분이 쿨톤컬러로 구성되어 있더라구요
봄브라이트 추정인 향과 가을딥 추정인 힙스터는 받아도 하나 건드릴수가 없었던ㅋㅋㅋㅋㅋㅋ
여쿨추정인 쭈야가 순조롭게 겟했습니다
신기방기





카페 이동하는길에 이케 제가 대롱대롱 달고다녔던ㅋㅋㅋㅋㅋㅋ 라이언 풍선도(수요가 모임오는길에 받아옴) 제가 카카오세트 걸렸다고 저에게 줘서 제가 계속 들고다녔어요

그렇게 선물추첨을 하고~
왕십리 cgv로 이동해서
위대한 쇼맨을 관람했습니다!

위대한 쇼맨 관람후기는 따로 작성할게요!
왕십리 cgv좋던데요
우리가ㅋㅋㅋㅋㅋㅋㅋㅋ들어가는 길을 못찾아섴ㅋㅋㅋㅋㅋㅋㅋㅋ(영화시간까지 몇분 안남아서 마음이 급했어요)
지하철 출구 나와서 엌 어엌 하다가 건물 외부에 엘베 보이길래 눌러서 타서 5층 눌렀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리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 비상용 엘리베이터던데욬ㅋㅋㅋㅋㅋㅋㅋㅋ
막 화물운반용 파란색 철제기구 엘베 앞에 막고있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 막 헤치고 나와가지고 표사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다시 생각해도 겁나 웃기네 지쨬ㅋㅋㅋㅋㅋㅋ
아무튼 그렇게 영화 보고 나오니까 한시가 넘은 시간!
근처 한양대 대학가 주변에 가서 노래방 갔어요!
서비스 한 30분 주셔서 한시간 반가량 놀았던것같아요 히히
건전모임답다

그리고 나와서 어딜갈까 했는데!
어째 디브디방이 하나도 없습니다???
정말 의외였어요... 대학가인데 어째서...?
저희가 못찾은걸까요 놀랍기...
주변에 24시 영업하는 카페도 별로 없어요... 놀랍
그래서 결국 택시타고 흑석동 윤이네로~
다시한번 재워준 윤 감사합니당





심지어 뭘 안고 자야 잘 자는 저를 위해 토게피도 선사했어요....
내 방 침대에 잘 있습니당
잘 키울게


다 씻고 도란도란 얘기하다가 여섯시쯤 잠들었어요






일어나니까 열두시!ㅋㅋㅋㅋㅋㅋㅋㅋ
세시차를 예약하길 잘했지!

나와서 학교건물? 안에 있는 맥도날드로 향했습니다





상하이세트+ 시나몬 애플파이
이번에도 무인기계로 계산했어요!
맥런치~
요샌 웬만하면 왠지 기분이 그래서 맥날에서는 치킨패티를 먹습니다





상하이야 그렇고요
예쁘게먹기 석세스하기 좋음




애쁠파이~





실제 색은 이것보단 노릇해요
왜이케 회색으로 나왔대





뇸냠
생각보다 사과는 별로 많이 안들었으며
겉은 바삭한데 안쪽 반죽은 쫜득해요
교정인들은 먹지않기를 추천합니다
맛은 나쁘지않았습니다만 다음에는 맥너겟먹을래요



그리고 고터로 이동~ 했습니다
가까워요 좋아요





프리미엄버스!
32700원인가 34600원인가 아무튼 삼만얼마주고 탔​습니다

이건 1월1일에 한번 더 타보고 프리미엄 버스 시승기로 따로 작성할게요!





출발~






자기 참 좋아요
진짜 잘잤어요
어쩔수없이 목은 좀 아프지만!
그건 내가 목을 꺾어서 자서 그렇구...
똑바로 잘 수 있는 분들이면 참 편할듯 싶습니다
근데 내가 무척 편안하고 포근했는데
나보다 훨씬 큰 분들도 그러려나...?...하는 궁금점이 생겼습니다





모니터를 탐방하고있는 쭈야~

그렇게 잘 왔습니다!
이번에도 여러분 덕분에 크리스마스기분 냈어요
아니면 그냥 정말 없는 날처럼 지나갈뻔했는뎅...
두루두루 감사합니다 히히
하반기에는 괜히 바빠서 자주 놀러가지못해서 많이 아쉬웠어요
시간이 지나 여유가 없을수록 마음써야되는건데~
다음에도 즐거운 시간 보낼수 있길 얼른 또 만나고싶어라~ 다음은 쭈야 집들이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