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27. 동성로 웰크레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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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었습니다!
간만의 포스팅입니다
길게 열심히 쓰려면 쓸수있는데 그러다가 날린게 여러개라 짧게 씁니당 초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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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입니다
햄치즈크레페 먹었어요
저는 예전부터 대쪽같은 과일크레페러버였기때문에 뭔가 오히려 움 채소가 든 크레페를 언젠가는 먹어봐야지 하고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마주친김에 시켰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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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본품도 이케이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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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은 셀프!
근데 카드리더기는 매장에 있어야해요
현금장사ㄴㄴ입니다 현금결제유도를 하더라도 카드리더기가 있기는 해야지요...
아무튼 시킴!
금방 궈주십니다
동그란 원판에 밀반죽 샤샤하고
그거 다시 호록 떼어서 옮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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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여기다가 두고 이케 얹어요
사장님 얼굴 안보이지요...?...??...
보여도 안보이는겁니다
초상권있다하셨어여 키키

금방 말아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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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 생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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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 뜯긴거 아니고 제가 한입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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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 소스들었다고 종이 뜯지말고 먹으라고하셨는데
잘 먹다가 마지막에 종이에서 빼서 마지막 세입먹다가 흘렸어요ㅠ
안흘리고 먹기 참 쉽지않은것같더라구요
그래서 티슈도 같이 주십니다 쏘 상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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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엔 이케 생겼어요 피클들어가서 좋았어요!!!
간만에 먹는맛!
그리고 저기 보다시피 둘레에 치즈랑 햄이랑 있고요!
맛나요
뭔가.... 이제는 브리또가.... 그러니까 보통 동네에서 파는 브리또가 안에 밥이 들었다는것을 알고있지만.. 원래 몰랐을때 제가 생각했던 브리또가 이런 맛일까요
맛났습니다
삼천원의 행복~!
사무실 앞에 있었으면 좋겠다 점심저녁 맨날먹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