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3.22. 경북대 타르트에 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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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예쁘당

경북대 북문에서~
파리바게트 옆 골목으로 들어와서 시장쪽?으로 쭉-걸어 내려가면 왼편에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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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메뉴는 그러합니다!
가격이 되게 착해요
티메뉴도 몇개 있어서 기분이 좋습니당
타르트엔 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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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도 다양해요
가격도 착해요
당황스러움 막
뭐먹을까~ 하다가
딸기 티라미수랑 레몬시켰어요!
좋아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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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쪽에도 테이블 있습니다!
한 6-7개정도는 있었던것같아요!
그리고 제일 좋은건~ 비교적 북문 메인로드에 비해 한산하단것ㅠㅠ
요새 자리 배치를 다닥다닥해놔서 디저트먹으러왔다가 정신없어지기 십상인데 점심시간 좀 지나고와서 그런가 한산하니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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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켠에는 사람들이 놓고간 컵홀더가 쭈르륵~
세상은 넓고 센스쟁이 그림천재들은 많습니다
예뻐요 귀여워요
유독 민트초코타르트 맛나다는 얘기가 적힌 홀더가 많았어요
맛있는가..! 다음에 먹어봐도 좋겠다 생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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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주문한게 쨔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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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르트도 예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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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 우러나면 건져서 담으라고 무척 귀여운 그릇도 주십니다!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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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르트 맛은 역시 맛나고!
뭔가 반짝반짝 빛나는이랑 비교를 하자면~
반빛은 타르트 이름에 맞춰서
레몬타르트면 레몬!!!!이게 레몬이다!!레!!몬!!
이에요 얘랑 비교하면
얘는 좀더 부드럽고 은은한 맛이 납니다!
딸기티라미수는 맛이 없을수없는 메뉴인만큼 맛나고!!!

티도 잉블이랑 다즐링 시켰었는데
둘다 괜찮았어요!
타르트랑~ 티랑~ 남김없이 싹 비우고 나왔습니다ㅎㅎㅎ

다음에 또 갈 의향 엄청 많아요!!
행복한 맛~